Events: Students and Professors of MArch Valencia, Arquitectura y Diseño Travel to Korea for Workshop
- June 25, 2022
Students and Professors of MArch Valencia, Arquitectura y Diseño Travel to Korea for Workshop
A group of 15 students and 3 professors from MArch Valencia, Arquitectura y Diseño in Spain visited Korea to participate in an architectural tour and workshop. This visit wa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enhance the integration of architectural theory and practice. The students were able to experience various architectural spaces and designs firsthand, gaining a deep understanding of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Korean architecture.
The visit lasted for two weeks, during which the students explored significant architectural landmarks in various regions, starting with key buildings in the Cheongdam-dong area of Seoul. They also visited Álvaro Siza’s Anyang Pavilion, the Mimesis Museum in Paju, the Amorepacific headquarters and research center in Yongsan, as well as contemporary architectural designs such as the Saya Park. Additionally, they toured several notable architectural sites in Jeju, gaining insight into how Korean architecture harmonizes with the natural environment and the uniqueness and creativity behind its designs.
The trip was not limited to architectural exploration. Lee Jae, the principal architect of Lee Jae Architects, provided the students with in-depth explanations of modern Korean buildings, sharing their background and design philosophy. He introduced the students to the distinctive features and appeal of Korean architecture, particularly emphasizing how traditional Korean aesthetics are integrated with contemporary architectural techniques. Furthermore, he discussed the role of Korean architecture on the global stage and the direction of its future development with the students.
As they learned about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Korean architecture, the students delved into how each building reflects the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xt of its time, while also considering the impact of these designs on society and the environment. This workshop and tour provided the students with a highly valuable experience, serving as a significant step toward understanding architecture in various cultural contexts.
스페인 MArch Valencia. Arquitectura y Diseño 건축투어 및 워크샵 진행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MArch Valencia, Arquitectura y Diseño 학교에서 15명의 학생과 3명의 교수진이 한국을 방문하여 건축 투어와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건축 학문과 실무의 통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건축적 공간과 설계를 직접 경험하면서 한국 건축의 독특한 특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기간은 총 2주였으며, 학생들은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중요한 건축물을 탐방하였습니다. 이들은 서울의 청담동에 위치한 주요 건축물을 시작으로 알바로 시자의 안양 파빌리온, 파주 미메시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saya park와 같은 다양한 건축물들을 방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주도에서 여러 주요 건축물을 둘러보며 한국의 건축이 어떻게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설계의 독창성과 창의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여행은 건축적 탐구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Lee Jae Architects의 이재 대표소장은 방문한 발렌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에 지어진 현대 건축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그 배경과 설계 철학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재 대표소장은 한국 건축의 특성과 매력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건축 기법이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 건축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의 건축적 특성을 배우는 동시에, 각 건축물이 어떻게 시대적 흐름과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하며, 이들의 설계가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했습니다. 이번 워크샵과 투어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다양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건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